6월 14일 한약 다이어트 후유증
6월 2일부터 운산한의원에서 다이어트 강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처음 워밍업기간이라며 2일치 정도 환약을 먹었는데 이틀째 몸이 두근거리고 떨려서 밤에 잠을 설쳤다.
내가 잠을 설치다니…. 다음날 부터 다른 약으로 바꾸기도 되어 있어 그냥 다른약으로 먹었는데
그 다음 부터는 나아졌다 한 일주일 확확 빠지더니 일주일이 쯤부터는 빠지는 속도가 확 떨어졌다
생리기간이 겹쳐그런거 같기도 하다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봐서 별일 없다기 절식기 약을 주겠단다
암것도 먹지말고 약만 4개 먹으라는데 어제 2번 먹고나니까 너무 피곤하고 어지럽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그만 먹었다. 오늘 아침도 회사 사야 해서 미식이랑 야채 과일을 먹었는데도 힘이 없어서 약은 안먹고 밥먹고
몸에 힘이 생기길만을 기다리고 있다….아…..약으로 살빼는건 이렇게 힘든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