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발견한 네온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도 반갑게 네온으로 제작된 사인물을 몇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코엑스의 한 패션브랜드의 사인입니다. 전시장 가는길에 보여서 촬영했습니다.

네온 뒤의 프레임이 흰색이라  매장의 인테리어 색과 어울립니다.

사실 검은색 아니면 흰색인데

혹시 매장색에 따라 수정도….가능하겠지요……  하지만 네온자체가 부각되려면…

무채색 이나 채도가 낮은 색상이 어울리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 네온
이젠 앞에서 찍는거 보다 이렇게 옆에서 찍어 구조를 보는게 더 흥미롭네요
큰 글씨 보다는 작은글씨가 표현이 더 어려워 보이네요
위에 3개가 전시장에서 찾은 네온 전부 입니다.
조명디자인 연구소 의 제품입니다. 이름이 COMA라는데
COMA,,, 병원에서도 이 단어 쓰지 않나요? 혼수상태빠진 환자들을 말할때 쓰는거 같은데
이 회사에선 꼬마 라는 의미로 사용한거 같습니다.
전구안에  필라멘트와 뜨게질로 만든 모자가
아날로그적인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줍니다.
여기 또 고민하는 두 아이들…정말 귀엽습니다.
물방울 다이아 같은것이 음악에 맞추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미디어프론트라는 회사에서 만든 미디어 아트 작품입니다.
못쓰는 제품의 부품을 사용하여 작품으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작품도 만들고 …..
묵묵히 뜨게질 중인 분……
이것은 el wire에도 사용해서 제작해 볼만한 아이디어 입니다.
저 실이 반짝인다고 하면..완전 대박이겠지요….^^
이 등의 디자인은 3d프린트가 작업한 조명 디자인입니다.
3D 프린터 이제 곧 대중화되기 바로 직전인거 같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다녀 오면서 큰 디자인 트랜드는

1. 수공예& 수작업      2. 3D프린트    3.심플 단순한 표현   4.친환경 & 업사이클

인거 같습니다. (내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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